JBM 주얼리창업과정 신입생 모집 

- 1차 :  서류전형 12월 19일 ~ 12월 29일,  

- 2차 : 면접 2017년 1월 25일 ~ 2월 3일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호, 이하 월곡재단)과 미래보석학원(원장 구창식)은 귀금속산업의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주얼리 창업과정인 JBM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차는 서류전형으로 12월 19일(월)부터 12월 29일(목)까지이며 2차는 아이디어 기획안 작성 면접으로 2017년 1월 25일(수)부터 2월 3일(금)까지이다.

JBM(Jewelry Brand Management) 과정은 월곡재단에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장학과정으로 해외 명품브랜드에 잠식당해가는 국내 귀금속산업의 발전을 위해 브랜드와 마케팅 분야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주얼리분야 창업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지원대상은 전공과 상관없이 전문대학 졸업(예정) 이상 또는 업계경력 2년 이상이다.

JBM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017년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미래보석학원에서 JBM 교육을 위한 10여명의 석사, 박사로 구성된 전임교수와 30여 명의 저명한 특강강사로부터 주얼리브랜딩 및 마케팅 집중교육을 받고, 브랜드기획, 상품기획, 디자인과정을 거쳐 제품제작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브랜드 기획안 발표와 함께 판매를 실시하는 브랜딩 전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자율토론 및 발표수업을 통한 열린교육을 지향하고, 재학 중 온라인 쇼핑몰 개설로 실제 비즈니스마케팅을 구현하면서 1년간 창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게 된다.

월곡재단에서는 주얼리브랜딩 인력양성을 위한 JBM 과정에 매년 3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1년 동안 주얼리 창업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홍콩주얼리페어 참관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 브랜드 런칭을 지원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수료 후에는 창업 및 취업지원, 성적우수자에게는 해외유학이나 해외인턴, 대학원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 3월 졸업한 JBM 6기 교육생들은 브랜드 기획안 발표와 국내 런칭 판매전을 성공리에 개최했고 주얼리 중견기업이상 취업 또는 준비한 브랜드로 창업하는 등 3년 연속 100% 진로가 확정됐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JBM 7기 또한 총 3개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 소비자를 대상으로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한 브랜드 런칭으로 본격적인 창업을 하게 될 예정이다.

월곡재단은 낙후된 국내 주얼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교 장학금 지원과 주얼리산업 연구조사, 사회복지사업을 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지원과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학생 장학금 지급, 그리고 JBM 과정 위탁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월곡재단의 김영섭 사무국장은 “JBM 과정에 지난 7년 간 많은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제 교육시스템을 정착시킬 단계에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2017년부터는 주얼리창업이라는 슬로건으로 JBM 과정을 운영하고, 이들이 졸업하면서 주얼리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창업열풍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미래보석학원의 구창식 원장은 “월곡재단의 숭고한 뜻에 따라 JBM의 장학과정을 통하여 주얼리 분야에서 창업을 목표로 자기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 또한 장학생들에게 업계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JBM 장학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jewel.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문 의: 02)747-1859

[기사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