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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교육과정으로 업그레이드! JBM 16기 출발
등록일 2025-02-26 조회수 37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상민, 이하 월곡재단)의 지원하고, 미래주얼리학원·미래주얼리연구소(원장 구창식)에서 진행하는 JBM(Jewelry Brand Management) 과정의 15기 졸업식과 16기 입학식이 지난 2월 14일(금) 미래주얼리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재단 이상민 이사장, (재)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 및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오효근 총괄회장,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남경주 센터장, 주얼리신문 남강우 대표, 월곡재단·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온현성 소장과 채종한 팀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과 신입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후배와 내외빈이 함께하는 악수식 이벤트가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졸업식과 입학식이 마무리됐다.

 

 

15기 졸업생들의 성장과 도전 
지난 1년간 JBM 15기는 브랜드론, 마케팅론, VM, 주얼리 산업구조,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아이디어 도출, 주얼리 전공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주얼리 비즈니스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브랜딩 과정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브랜드 개발, 비즈니스 전략, 제품 개발을 진행하며 실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편된 16기 교육과정 
JBM 16기는 지난 1월 엄격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브랜드 기획, 실무 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제품 개발 컨트롤, 경영 실무 등 브랜드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16기부터는 교육과정이 더욱 체계적으로 개편됐다. 기존의 단일 교육과정을 주얼리업계의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브랜드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주얼리 에션셜(J.E) 과정’과 브랜드 및 비즈니스 경영 심화 과정인 ‘브랜드 매니지먼트(B.M) 과정’으로 보다 세분화하여 브랜드 개발 및 운영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JBM 관계자는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얼리 산업 내 우수한 인재들이 브랜드를 성공적인 개발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 이외에도 비즈니스 매칭, 프로젝트 연계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초기 주얼리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영윤 기자 
ruby@diamonds.co.kr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