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보석감정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사업 결과물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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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2-12 | 조회수 | 920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사업 결과물 공개 NCS로 직업교육 패러다임 변화 할 것
현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이자 국책사업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되어 온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사업의 결과물이 공개됐다.
NCS 개발기관인 (주)미래보석감정원의 구창식 원장은 “지난 2014년 6월에 착수보고를 기점으로 6개월이 지난해 연말에 완료되어, 2015년 1월 공개되었기에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시어 많은 활용 있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구 원장은 “그동안 개발완료 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개발전문위원님, 심의위원님, 검토위원님, 공단관계자님, 퍼실리테이터(개발진행자), 개발기관 책임연구원 및 연구진들의 밤낮을 잊어버린 피땀 어린 개발과정이 있었습니다. 세분류 당 최소 10명에서 15명으로 6개의 세분류가 각각 4회의 워크샵 및 3회의 검토회의, 3회의 보고회의, 또 2차의 외부검토과정, 크고 작은 개발진들의 수많은 회의가 있었으니 가히 헤아리기 어려운 시간과 열정, 노고가 배어있습니다. 이번의 NCS 개발이 완벽하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현재 시점에서 어렵게 개발된 NCS가 업계와 학계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랍니다”고 설명했다.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을 산업 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총797개의 모델 개발이 완료됐다. 정부는 공공기관부터 NCS 채용에 나섰다. 이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쉽고 체계적으로 평가, 선발에 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몰입하는 잘못된 채용문화를 개선해 능력중심사회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뜻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2017년까지 특성화고와 전문대 등 모든 훈련기관 교육과정에 NCS가 도입된다”며, “스펙과 학벌 중심의 사회가 변하지 않으면 청년들에게 희망은 없다. 채용의 틀을 바꾸는 것이 능력 중심인데 이를 직무로 나눠 표준화해 교육 현장에 도입한 것이 바로 NCS다. NCS가 도입되면 완벽하게 능력 중심 사회로 변화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학교 교육을 먼저 NCS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ncs.go.kr/index.jsp / 이고은 기자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사업 귀금속 보석분야 세분류별 진행기관 및 개발전문가 명단
<귀금속가공>
[기사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