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래보석감정원 구창식 원장이 2011년 12월 30일 인천공항세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구창식 원장은 1999년도 보석감정원 개원 이래 지금까지 인천본부세관, 인천공항세관, 김포세관으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유색보석, 광물 등 통관되는 보석류에 대한 감정과 감별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의뢰받아왔다.

이번 구창식 원장이 수여받은 표창장은 그동안 관세행정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관세행정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구창식 원장은 “감정 및 감별 평가를 객관적으로 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통관되는 보석류의 다양한 거래형태가 있을 수 있고 과세당국과 통관업체와의 이견이 있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선을 그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세관 및 업계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그동안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구창식 원장은 또한 “최근에는 예전과는 다르게 객관적이고 정상적으로 수입을 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는 업계에 음성적이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보석과 주얼리가 보석 같은 마음으로 유통되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업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