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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D 다이아몬드의 컬러 불안정성 경고
등록일 2019-12-12 조회수 389

 

 

GSI(Gemological Science Internati

onal) CVD 방식으로 합성된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컬러가 장시간 특정 조명에 노출될 경우 변할 있다고 경고했다.

GSI 실험 2캐럿의 CVD 다이아몬드를 고출력 자외선에 노출 시키자 컬러가 니어 컬러리스에서 블루로 변했다고 밝혔다. 블루 컬러는 금고 보관 일주일 후에도 남아 있었다.

 

CVD 다이아몬드는 일반적으로 강한 자외선 혹은 고열에 노출시 컬러가 변하지만 직사광선을 30~1시간 받으면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험석의 경우 원래 컬러로 돌아오는 2시간 반이 걸렸으므로, GSI 일상 착용으로도 CVD 합성 스톤의 컬러 변화가 일어날 있다고 경고했다.

 

GSI 최고정보책임자 니콜라스 레는 “오픈된 장소에서 CVD 스톤 착용시 자외선 전자기 방사선(electromagnetic radia tion, 특히 해변의 자외선, 나이트클럽의 블랙라이트(특수 효과를 위해 형광 물질과 함께 사용하는 가시광선) 등에서 강하게 나타난다.) 소량이라도 노출될 경우 컬러 변화가 일어날 있다.”고 말했다. 변색 원인은 CVD 다이아몬드 내부의 결함 부분의 전자(electron) 에너지 상태 변화를 일으켜 가시광선 스펙트럼의 컬러 흡수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포토크로미즘(광변색)현상이다.

 

레는 “모든 그로운 CVD 다이아몬드의 컬러 등급 판정시 사전에 최소한 30 이상 스펙트럼(가시광선과 불가시광선이 모두 포함된) 조명 박스에 넣어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