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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주얼리 주간, 4가지 콘텐츠의 새로운 시도
등록일 2019-11-14 조회수 216


반지위크 in 서울 / 히든크랙 / 트레이드쇼 GN_S / 주얼리 인 종로
 

 

10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주얼리 쇼핑 축제인 2019 주얼리 주간’이 열렸다. 주얼리 주간은 주얼리 업계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한 행사로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관련 유관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11번가, 유튜브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이용하여 새로운 판로와 홍보 방법을 시도했다.

 

2019 주얼리 주간’은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반지위크 in 서울」 11번가 협업 프로젝트인 18개팀의 데뷔 주얼리 기획전 히든크랙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K-주얼리를 알리는 수주회 2020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 주얼리관」 종로의 대표 산업 하나인 주얼리 산업을 알리고 판매하는「주얼리 종로」가 진행됐다.

 

「반지위크 in 서울」은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주얼리 판매 프로모션’으로, 10 11()부터 31()까지 21일간 참여를 신청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50여곳에서 진행됐다. 반지위크에 참여한 주얼리업체 A 대표는 소비 위축과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마진이 너무 낮아 홍보나 디자인 개발을 생각하기 어려운 시기인데 반지위크를 통해서 함께 홍보하고 결과로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며 내년에는 현금영수증 의무발급과 같은 건강한 유통환경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주얼리로 특화된 코리아 세일즈페스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10 14()부터 20()까지의 일정으로 11번가 단독판매 히든크랙 기획전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 데뷔전으로 ‘새로운 주얼리 크리에이터들이 온다’는 문구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히든크랙 기획전은 그들의 주얼리가 기획되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디자인 영감이나 스토리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상세 페이지가 구성됐다. 당초 7일간 판매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11번가 제안으로 10 30일까지 연장 판매됐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 노출이 200만건이 넘는 트래픽 집계, 크리에이터들의 제품에 대한 애착 등을 보면서 향후 사업계획 새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하는데 긍정적인 기반이 됐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주회인 2020 S/S 트레이드쇼 GN_S 주얼리관」은 패션위크와 연계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0 15()부터 19()까지 22 주얼리 브랜드가 5일간 참여했다. 유럽, 아시아에서 135명의 패션 바이어와 두바이, 중국 등에서 11명의 주얼리 바이어들이 초청되어 사전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152회의 수주 미팅을 진행했다며 바이어 추산 US $617,900 상담액이 집계됐고 관계자는 현재까지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열띠게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토요일은 신나는 디제잉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샘플마켓이 패션쇼 행사장에서 운영되어 다양한 국가의 셀럽들과 DDP 방문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종로구의 대표적인 산업 하나인 주얼리 산업의 홍보와 지역 업체들의 판매를 위해 운영된 주얼리 종로 행사가 10 24-25 이틀간 청진공원에서 개최됐다. 「주얼리 종로」는 종로구의 예산으로 기획된 행사로 행사 기간동안 주얼리 직업과 라이징 브랜드 영상을 종로구 홍보관에서 상영했고 주얼리 이벤트와 엠보싱 반지 만들기, 이니셜 목걸이 만들기와 같은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작가와 업체들을 중심으로 20여팀의 셀러들이 마켓에 참여했고 제로페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부스에서는 주얼리 세척, 반지 사이즈 측정, 보석동굴 포토존과 본인의 탄생석을 맞추면 에코백을 나눠주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고 향후에도 주얼리 행사를 정례화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얼리 주간을 주최하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센터장 이황재) 담당자는 “점점 다양해지는 유통 환경에서 우리 주얼리 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하지 않을 없다는 생각으로 올해에는 히든크랙과 같은 새로운 도전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시도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주얼리 아이템과 소재에 따른 최적화된 플랫폼을 찾고 보다 확장된 시장 환경을 구축하는데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기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혀왔다.

 

/문의: 서울주얼리지원센터 1

        02-764-9051 (내선 1)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