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래보석감정원(원장 구창식)이 ‘2009 한국국제주얼페어’에 지정 감정원으로 선정되어 7년 연속 현장 무료보석감별을 진행했다.

미래감정원은 매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참가하며 무료 감정, 감별 서비스를 실시하여 소비자의 보석 구매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알려주는 등 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 오고 있다. 전시회 주최측 한 담당자는 “미래보석감정원은 지난 7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시장에서 무료로 감별, 감정 업무를 실시해 오고 있어 그 봉사 정신을 높이 사고 싶다”고 말했다.

구창식 원장은 “2003년 1회 전시회부터 진행해 온 무료 감정서비스가 국내 및 해외 참가업체와 소비자와의 신뢰성 있는 거래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올해 전시회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규모면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미래보석감정원은 계속해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보석감정원은 이번 주얼페어에서 탄생석 12종류를 대상으로 고객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 약 1000여명에 이르는 주얼페어 참관객들의 설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좋아하는 보석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는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보석으로는 다이아몬드와 아쿠아마린, 진주 순으로 조사가 됐고, 남성이 가장 좋아하는 보석으로는 역시 다이아몬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