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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산업, 2012년 상반기 둔화 예상
등록일 2012-02-15 조회수 206

 

RBC Capital Market가 발행한 ‘2012년 다이아몬드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산업이 2012년 상반기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되는 원인은 원석 및 나석 가격의 지반이 약한데다 변동이 심하고, 아시아 및 미국의 지역의 소비자 증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주얼리 소매업체들이 2011년 말에 발표한 매출 실적을 보면 아시아가 여전히 다이아몬드 산업 성장을 상당 부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주얼리 부문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매출은 (미국의 전 지역이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다소 실망’스러웠다.

 

RBC의 애널리스트 Des Kilalea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앤트워프 방문 당시 연마업계가 조용했으며, 1사분기에 대해 불안해하는 모습이었다며, “다이아몬드 연마 및 무역업체들이 원석 가격이 작년 7월과 8월의 저점으로부터 회복되기는 했지만 거래가 둔화되었다고 말했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해 중반까지 상황이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11년 3사분기에 저점에 이르렀던 다이아몬드 원석 가격은 세계가 경제불황을 피해갈 경우 2012년에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원석 가격이 바닥을 치고 나오기는 했지만 드비어스와 알로사가 공급을 억제하지 않거나 미국 시장이 살아나지 않을 경우 가격이 힘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RBC는 원석 시장의 회복 속도가 세 가지 요소에 달려있다고 밝혔으며, 그 세 가지는 연말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소매 매출이 연마 센터에 대한 현금 유입으로 이어질지, 드비어스와 알로사가 (특히 1사분기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원석을 판매할지, 연마 센터의 은행 부채 수준과 업계의 재고 재구축 자금 조달 능력 여부가 어느 정도인지를 말한다.

 

보고서는 “드비어스와 알로사가 2012년 상반기에 판매를 억제한다면 다이아몬드 부문이 2011년 3사분기에 원석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순익에 타격을 받은 이후의 시점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루피 약세 역시 인도 연마업체들의 걱정거리이다. RBC는 “부채(미달러화 부채 포함)가 많고 환율이 높을 때 걸쳐놓은 미수금이 있어 많은 인도 업체들이 적극적인 재고 재구축에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이아몬드 광산업체들은 2012년 상반기에 가격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RBC는 “이 부문의 장기적인 전망은 새로운 매장지에서의 생산이 한정적인데다 거대한 미국 시장을 추격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주얼리 수요로 인해 여전히 낙관적이다”고 예상했다.

 

이번 보고서는 몇몇 다이아몬드 업체들이 앞으로 1~2년 동안 프로젝트 자금을 모으기 위해 채권 및 주식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채권 및 주식 시장의 문은 원석 및 나석 가격의 조건이 개선되는 신호가 보이기 전까지는 새로운 자본 충당을 노리는 업체들에게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RBC의 애널리스트는 “이 부문의 추가 통합이나, 부채 및 신용 거래, 오프테이크 계약 증가 등, 과거와는 다른 자금 모금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BC는 Petra Diamonds, Harry Winston Diamond, Gem Diamonds 등의 생산업체와, 개발 단계에서 자금 모집 중인 Stornoway Diamond와 같은 업체를 선호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