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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코팅한 모이써나이트 발견
등록일 2019-03-28 조회수 220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극동지질학연구소

 

 

 

 

러시아의 보석 감정소가 최근 얇은 다이아몬드 필름으로 코팅된 합성 모이써나이트 원석을 발견해 이와 같은 코팅된 모조석이 ‘감별상 도전’이 있다고 경고했다.

 

GIA 발행하는 젬스앤제몰로지(G&G) 2018 겨울호 기사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지질학연구소(Far East Geological Institute) 연구원들이 감별한 5.35캐럿원석의 광택과 특성은 다이아몬드와 동일했다.

 

연구원들은 0.001mm 아주 얇은 코팅 처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샘플 테스트에서 다이아몬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다이아몬드가 아닌 물질에 얇은 다이아몬드 필름을 덧대는 현상은 앞으로 보석 감정상의 이슈가 것이다.”라고 말했다.

 

투명한 옐로우 컬러의 팔면체인 원석은 감정소에 다이아몬드 원석으로 의뢰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원석은 “표면에 층이 있으며 모서리 부분에 평행한 여러 개의 홈과 복합면이있었다. 면과 모서리는 모두 부드러웠으나 면에서는 기구로 충격을 가한 부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전도성 실험 결과는 다이아몬드로 나왔으나 합성 모이써나이트 판별시 흔히 행하는 전기 전도율 실험에서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스톤의 , 특히 모서리 부분 테스트 결과는 다이아몬드로 나왔으나 부드러운 표면과 패인 부분의 테스트 결과는 합성 모이써나이트였다.)

 

스톤을 보석 감정용 현미경으로 관찰시 천연 다이아몬드의 특징적인 내포물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합성 모이써나이트의 특징인 작은 사이즈의 평행한 바늘 모양 내포물이 내포되어 있었다.

 

G&G 실린 기사의 저자는 베라 파코모바, 드미트리 레도시브, 스베틀라나 쿨텐코, 알렉산더 카라브초프, 비탈리아 티쉬키나, 발렌티나 솔랴니크 등이며 모두 극동지질학연구소의 연구원들이다. 밖에도 러시아 고크란(러시아국가귀금속준비국) 블라디미르 카미닌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 JCKonline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