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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홍콩쇼 역사적인 천연 및 합성 다이아몬드 전시
등록일 2018-10-04 조회수 396

 

알로사 ‘트루 컬러즈 컬렉션’, 아가일 3캐럿 팬시 핑크, NDT 10캐럿 합성 옐로우  
 

 

 

9 홍콩쇼에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인 개의 컬러 다이아몬드가 전시됐다.  

 

먼저 러시아의 광산업체 알로사는 세계 최대의 팬시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라고 주장하는 11.06캐럿의 쿠션 다이아몬드(GIA 감정) 전시했다.

 

퍼플 핑크 스톤은 알로사가 최초로 개최한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 나석 경매에 내놓은 ‘트루 컬러즈’ 상품 250 하나이다. 경매는 9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는 알로사가 희귀하고 값비싼 컬러 다이아몬드의 메이저 생산/공급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알로사의 유리 오코에모프 부사장은 이번 경매를 ‘컬러 다이아몬드 시장 진입이라는 목표로 향하는 디딤돌’이라고 설명했다. 알로사는 앞으로 년에 1~2회의 컬러 다이아몬드 경매를 개최할 계획이다.

 

 

 

 

 

 

‘트루 컬러즈’ 컬렉션에는 오벌 셰입, 15.11캐럿의 비비드 오렌지 옐로 다이아몬드와 11.19캐럿의 쿠션 , 팬시 비비드 옐로우 다이아몬드도 함께 했다.

 

알로사가 홍콩쇼를 통해 컬러 다이아몬드를 중점적으로 소개한 것은 컬러 다이아몬드와 무색 다이아몬드 모두에 대한 마케팅 강화 움직임의 일환이다.

 

작년에 알로사는 179캐럿의 원석에서 연마한 5개의 D 컬러, VVS1 등급 다이아몬드를 경매품으로 내놓았다. 가장 스톤은 51.38캐럿이었다. 스톤의 연마에 대해 알로사는 “알로사의 연마 부문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작점이었다. 알로사의 연마 부문은 앞으로 사이즈 스톤 컬러 스톤 연마 사업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힌 있다.

 

알로사는 또한 러시아에서 생산된 자사 다이아몬드의 산지 추적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알로사라는 이름을 각인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홍콩쇼에는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인 다른 러시아산 스톤 하나가 전시됐다. 합성 다이아몬드 제조업체인 다이아몬드 테크놀러지(이하 NDT) HPHT 방식으로 생산한 10.06캐럿의 팬시 인텐스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주인공이다. NDT 따르면 SI 등급, 팔각형의 스텝 스톤은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 최대의 팬시 옐로우 합성 다이아몬드이다.

 

IGI 앤트워프 감정소가 다이아몬드를 감정했으며 아시아엑스포 3 3B18 IGI 부스에 전시됐다. 스톤의 판매가 이미 완료되었기 때문에 판매에 나서지는 않았으며 판매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생페테르스부르그에 본사를 NDT HPHT 기법을 이용해 여러 개의 사이즈 다이아몬드 합성에 성공했다. 여기에는 2016년에 합성해 GIA 감정을 받아 홍콩쇼에 전시했던 10.08캐럿의 팬시 블루 스톤도 포함된다. 이번에 전시된 10캐럿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관련 동영상과 감정서는 온라인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한편, 리오틴토 역시 2018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 텐더 홍콩 이벤트에 출품할 63개의 컬러 다이아몬드를 홍콩쇼를 통해 전시했다. 올해 경매의 하이라이트는 3.14캐럿, 에메랄드 컷의 ‘아가일 알파’이며 스톤의 컬러는 팬시 비비드 퍼플리쉬 핑크로 확인됐다.

 

리오틴토는 또한 이번 홍콩쇼에서 5.25캐럿의 무조 에메랄드와 개의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 중량 1.77캐럿) 세팅된 목걸이도 선보였다.

 

/ 내셔널 주얼러

  

기사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